[개봉기] dji Mavic MINI 매빅 미니SE 컨트롤러 스틱 프로텍터 (feat. PGYTECH)

dji 매빅 미니 시리즈 악세사리를 요근래 많이 구입해서 하나씩 살펴보는 중입니다.

이번엔 미니2 컨트롤러가 아닌 미니SE컨트롤러 프로텍터를 살펴 보겠습니다.

dji 매빅 미니SE에는 미니2와는 다른 미니1에서 사용된 컨트롤러가 들어있습니다.

미니1과 완전하게 같은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비슷하게 생겼더군요.

미니2는 매빅3와 같은 컨트롤러라고 합니다.

미니2 나 미니 SE의 컨트롤러 공통점은 스틱을 끼웠다 뺐다가 가능하다는 거죠.

드론을 날리지 않을때는 컨트롤러 스틱이 고장나지 않도록 빼서 컨트롤러 어딘가에 넣어 둘 수 있답니다.

한글로 컨트롤러 스틱 프로텍터라고 쓰여 있구요. 우리말로는 조종기 막대 보호대(?) 정도 되겠네요.

미니SE설명서에는 조종기라고도 되어있는데 이번에는 제품 박스에 적혀있는 대로 컨트롤러라고 지칭할께요.

귀요미 자두가 이제품엔 아쉽게도 별로 흥미를 못느끼는군요.

제품 박스를 열면 컨트롤러 스틱 프로텍터, 스티커, 간단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단순한 플라스틱이구요. PGYTECH라고 각인되어 있어요. 색깔은 미니SE 컨트롤러 색상에 맞게 검정입니다.

뒤집어도 머 별건 없습니다.

설명서도 아주 간단히 끼웠다 빼는 그림이 그려져 있구요.

일단 컨트롤러에 있는 스틱을 꺼내어 장착 해줍니다.

컨트롤러 스틱 프로텍트는 사진과 같이 위에서 끼워주면 되구요.

틈이 안생기도록 꾸욱 눌러줍니다. PGYTECH글씨가 바로 보이도록 끼워주면 됩니다.

컨트롤러의 아래다리를 접어도 전혀 간섭이 없구요. 깔끔합니다.

위쪽에서 봐도 원래 들어있던 악세사리 같은 느낌이네요.

스틱높이 만큼 컨트롤러 부피가 커지는 단점이 있지만 컨트롤러를 들고 잠깐 이동하거나 할때는 유용한 제품인거 같습니다. 만원 이하의 제품이니 한번 구매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아래쪽에서 보면 컨트롤러 스틱 프로텍터가 살짝 나와 있죠? 저 부분을 밀어서 빼면 쉽게 분리 가능합니다.

조립을 해보려고 하는건지 호두가 설명서를 열심히 읽어보고 있네요.

거의 비슷한 검정색으로 프로텍터를 끼워도 전혀 이질감이 없구요.

옆에서 봐도 꼭 맞게 되어 있으며 손톱들어갈 정도의 공간은 프로텍터를 편하게 제거 하도록 해놓은거 같네요.

같이 구매한 케이스 넣어보았는데 뚜껑이 혹시 잘 안닫길까봐 걱정했지만.

짜~잔 깔끔하게 닫힙니다.

 

컨트롤러 스틱이 상처가 날까봐 안쓸때는 분리해서 컨트롤러 안쪽에 넣어놓고는 했는데 이제 프로텍터를 덮어주니 구지 분리하지 않아도 될것같네요.

미니2 전용 프로텍터도 있을거 같긴한데 아직 못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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