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트라이엄프 타이거 스포츠 660

지난 주말 결제를 끝내고 트라이엄프 강동점이 월요일 휴무라 화요일에 박스 사진이 날라왔네요.
직접 가서 보고 싶었지만 이래저래한 사정으로 사진으로 받았습니다.

나무 박스인줄 알았는데 종이 박스네요.
뒷 배경이 별로인데 트라이엄프는 포토존을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지게차로 조심히 들어올리라는 그림들이 있고 던지지 말랍니다.

KR 이 쓰여있는 스티커가 있구요.
차대번호의 일련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박스를 들어내면 철골로 되어있는 프레임 안에 이쁜 타이거 스포츠 660이 들어가 있어요.

칼을 사용해서 뜯지 말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네요.
두근두근 합니다.

측면의 철골(?)은 걷어내고 아래쪽에 바이크를 단단히 고정 시켜 놨네요.

비닐을 살짝씩 뜯어줍니다.

윈드스크린이 장착되어있진 않군요.
헤드램프가 양쪽에 2개라 멋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동그란 헤드램프는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대각선으로 보이는 모습또한 이쁘구요.
왼쪽에 하얀게 지게차더라구요.

확실히 시트고가 높아 보이네요.

시승할때도 큰 키가 아니라 좀 힘들었어요.
옵션으로 로우시트(296,300원)를 주문하긴 했는데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다음에 알려드릴께요.
말로는 2cm정도 낮다고는 하더군요.

TRIUMPH 로고도 이뿌게 들어가 있구요.

아래쪽엔 TIGER SPORT 660도 보이네요.

그닥 커보이진 않지만 3기통의 맛이 좋은 놈입니다.

동영상입니다.

잘 올라갔는지 모르겠네요.

8년 가까이 함께했던 2014년식 엑시브 250N은 처분했습니다. 잘가~
업자통해서 판매했는데... 아쉬운 거래였습니다.

보험은 DB손해보험 다이렉트로 했구요.
다른 보험사 대비 10만원 가량 저렴하더라구요.
보험관련은 따로 포스팅 할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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