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IKE

[ 시승 / 구입기] 트라이엄프 타이거 스포츠 660

by 드립 드론 2022. 5. 28.
728x90

올해는 바이크를 꼭 구입해야지 마음 먹고 bmw, 야마하, 가와사키, 트라이엄프 등 매장을 둘러 보고 인터넷으로 많이 찾아보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크기의 바이크로 타이거 스포츠 660을 선택해서 3월 26일인가 방문하여 예약을 했었어요.

4월말에 나온다는 아이가 연락이 없어 중간중간 연락했는데 5월말이 되어야 한다더군요.

그냥저냥 기다리고 있었는데 딱 2달째인 25일에 연락이 왔습니다.

평일이라 일단 주말에 간다고 말해 놓고 카드 한도 알아보고 방문했습니다. ^^

모델 영문명이  TIGER SPORT 660 이던데 타이거 스포츠라 읽어야할지 타이거 스포트라 읽어야 할지 애매하네요.

매장 오픈이 10시 인데 9시 반쯤 트라이엄프 강동 도착!

전에 왔을때는 잘 몰랐는데 건물이 통째로 트라이엄프네요.

건물 뒷쪽이구요. 오른쪽이 출입구입니다.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무지 커요. 엘레베이터로 오토바이를 윗층으로 옮겨서 정비 한다고 하더라고요.

올라가 보진 못했어요.

한쪽엔 박스깐 흔적들이 보입니다.

시간이 남아서 근처 김밥집에 가서 계란폭탄김밥인가를 먹으러 갔네요.

잔치국수도 시키구요. 10시도 안된 오전인데 손님이 꽤 있더라구요.

밥먹는데 트라이엄프에서 차 빼라고 전화 왔네요. ㅎ 금방 간다고 했습니다.

매장 내부에 전시되어있는 GRAPHITE / SAPPHIRE BLACK 색상 모델입니다. 이뿝니다. 

한쪽 귀퉁이에 트라이던트 660도 있었는데 사진은 못찍었네요. 같이 찍어서 비교해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시승용은 KOROSI RED / GRAPHITE 빨간색 모델입니다. 안장 폭이 좁다고는 하는데 835mm 의 시트고는 좀 높더군요.

일단 출발합니다. 가슴이 두근두근 ㅎㅎ

같이간 친구가 몇장 찍어줬네요.

친구야 동영상을 찍어 줬어야지.

좌우를 잘 살펴보고 출발합니다.

10여분간 시승해봤구요. 미들급은 처음이라 살짝 떨렸어요.

3기통이 좋긴 좋더군요. 엔진음도 마음에 들고요.

제일 아쉬운건 시트고였어요. 정차시 조금 버럽더라구요. 우유를 많이 먹었었어야. ㅠㅠ

여튼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결제가 완료되야 오토바이가 오고 이것저것 하는데 3일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살짝 고민하다 구매하기로 결심하고 옵션 좀 살펴보고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했습니다.

현금으로 구입하시는 분은 오토캐쉬백 알아보세요. 선입금 결제하면 하나카드에서 1.4% 정도 캐쉬백 해준답니다.

 

하나카드

신용 방식 및 오토캐쉬백 안내는1599-5955 로 신청바랍니다. 개인신용도에 따라 한도 부여 및 신청이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www.hanacard.co.kr

홈페이지에 옵션 가격은 미정으로 되어있는게 많은데 직원들이 사용하는 사이트에는 가격이 있더라구요.

처음에 사진처럼 주욱 넣었다가 열선핸들바, 탑박스는 넣었다가 뺐어요.

트라이엄프 블로그에 예약구매고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준다고 되어있어 물어봤더니...

모른답니다. ㅡㅡ;

알아보고 연락준다고는 한데 그렇게 큰거는 아닐거라고 하네요.

트라이엄프 홈페이지에서 제가 선택한 옵션 넣어본 화면이구요. 가격은 미정이랍니다.

스피드 트리플 1200RR  이 너무 이뻐 보여서 한장 찍어 봤어요.

가격이 타이거 스포츠 660의 2배가 넘더군요. 이뿌지만 참았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타이거 스포츠 660 1호 고객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바이크 나오면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모두 안전 운전 하세요.~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