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레고 10298 베스파 125

이탈리아 브랜드인 베스파 125를 레고로 재현해서 판매하길래 BMW M 1000R을 산지도 얼마 안됐지만 레고코리아의 프로모션에 못이겨 구입 !!

배송은 한 일주일 정도 걸리거 같구요. 같이 주문한 40517은 백오더로 언제 올지 모르겠네요.

10298은 하늘색이며 40517은 빨간색입니다.

10298은 1106pcs이고 40517은 118pcs 입니다. 1/10정도의 브릭이 들어가고 가격도 1/10 이네요.

박스 포장용 끈을 뜯으니 자두가 물고 뜯고 난니가 났습니다.

박스를 열면 베스파 125가 보입니다. 프로모션인 40530도 딱맞은 사이즈로 들어가 있구요.

40530제품은 '제인 구달에 대한 헌사' 라는 제품으로 프로모션으로만 주며 현재는 프로모션이 끝났습니다.

유명한 동물학자, 인류학자라는데 사실 잘 모릅니다. ^^

제인 구달 홈페이지도 있으니 둘러보시길~

https://www.janegoodall.org/

the Jane Goodall Institute Homepage

10298 베스파 125를 살펴보겠습니다. 박스에는 베스파의 로고가 인쇄되어 있으며 왼쪽 아래 보면 '18+' 라고 되어있네요.

보통 125모델의 실제 배기량은 124정도 되며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가 있으면 운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는 만16세부터 자격이 되구요. 그럼 레고도 16+라고 해줬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호두도 끈에 대한 애착을 보이기 시작하네요. 호두는 먹을꺼 아니면 관심 없는 아이인데. 왠일로 왔네요.

자두는 발로 잡아댕기고 난리났어요. ㅎ

호두 근접샷~

까무잡잡한 자두. 얼굴이 어째 점점 더 까매지는거 같기도 하구요. 실물이 훨씬 이뿐 자두랍니다.

박스 뒷면에는 60년대 형, 누나들이 베스파를 타고 노는 사진도 인쇄되어 있네요.

나이, 모델명, pcs인지가 적혀 있구요.

얼마전 구입했던 BMW M 1000RR 박스와 비교 해봤습니다.

가격읜 거의 2배 차이나는데 박스는 그만큼 커보이진 않네요.

세워서도 찍어보구요.

BMW 박스안에 베스파가 쏙 들어가긴 하네요.

베스파도 가격대가 좀 높아서 300부터 800만원까지 있더군요.

나중에 로또되면 사고싶은 아이랍니다.

주말에 만들어서 조립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