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기 3/5] 레고 42130 BMW M 1000RR

2022.03.06 - [LEGO] - [조립기 1/5] 레고 42130 BMW M 1000RR

[조립기 1/5] 레고 42130 BMW M 1000RR

2022.03.07 - [LEGO] - [조립기 2/5] 레고 42130 BMW M 1000RR

[조립기 2/5] 레고 42130 BMW M 1000RR

2022.03.15 - [LEGO] - [조립기 4/5] 레고 42130 BMW M 1000RR

[조립기 4/5] 레고 42130 BMW M 1000RR출처

 

 

레고 42130 BMW M 1000RR 의 3번째 봉다리들의 조립입니다.

이전엔 엔진과 거치대 위주의 조립이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타이어 조립이 시작됩니다.

뒷타이어에 스크래치가 너무 많아 레고코리아에 AS접수하여 새로 받았습니다.

AS관련은 나중에 따로 글 쓰도록 할께요.

이번엔 손가락과 허리가 얼마나 아플지 모르겠으나 조립 시작합니다.

3번봉다리는 4개의 봉다리로 이어져 있구요. 봉다리 외에 휠, 타이어, 케이블, 피스톤(?)등의 부품이 필요합니다.

3번 봉다리 완성을 해도 뼈대 부분만 있어 보이긴 하네요.

기존에 2칸짜리 도시락통은 브릭 분류하기 힘들었는데 4개짜리 도시락통을 발견하여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작은 봉다리별로 도시락통에 나눠 담습니다. 레고는 하나하나 끼우는 조립보다 필요한 브릭을 찾는게 젤 힘든거 같아요.

검수요원 자두는 휠과 타이어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고요.

브레이크 케이블로 사용되는 브릭에 관심이 많습니다. 먹는거 아니다~

틈사이에 머가 있는지 머리를 쳐박고 찾고 있네요.

심심하던 호두도 슬쩍 와서 이리저리 둘러 본답니다.

그러고는 휙~ 하고 가버렸어요. ㅠ

초반부터 브릭에 스티커도 붙여 주고요. 돈을 좀 더 받더라도 프린팅 된 브릭으로 되어 있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스티커 붙일공간을 표시해주던가 말이죠. 브릭 테두리에 적당한 공간을 남기고 붙여야 해서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에요.

케이블 브릭도 사용하게 되구요.

먼가 심술난 표정으로 식빵자세를 잡은 자두. 약간 오리의 그 모습같기도 하구요.

케이블을 빨간 브릭 사이로 넣는것도 해야하고 한번 잘못조립하면 뒷처리가 힘드니 설명서 잘보고 조립하세요.

이걸 다 붙일 생각을 하니 깜깜합니다만. 열심히 붙여 봐야져.

까만 브릭에 스티커 붙인건데 그닥 티도 안나네요.

나중에 알게 된건데 잘못 조립했어요. ㅠ 까만색과 회색을 반대로 끼웠어야 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두 브릭을 조립하면 앞뒤가 똑같은 모습이 되어서 그냥 진행합니다.

가운데 회색으로 된 구명난 브릭 보이시죠?

검정색으로 나왔어야 했던겁니다.

한쪽 만들고 다른쪽 만들다 알게 된 사실이고 브릭 앞뒤가 같아서 한쪽은 잘못 조립한채로 두기로 했습니다.

이쪽은 색깔이 맞게 잘 조립했구요. 엔진 안쪽으로 손가락을 넣어서 조립하게 되어 있어 점점 어렵더군요.

늘어져 있던 체인도 기어에 감아주게 되구요.

체인을 잘 걸치고 조립해야 해요. 대강 했다가 다시 다 분리하고 다시 조립했네요.

가운데 샥의 파란색 스프링은 훙내만 낸거고 실제 안쪽에 스프링이 있어서 꾹꾹 눌리는 효과가 생깁니다.

바퀴달기전 완성샷 입니다. 로봇같기도 하고 완성품이 기대 되네요.

기존에 있던 바이크와 비교샷도 찍어보고요. 42130이 확실히 크네요.

타이어 홈 과 휠 방향을 잘 맞춰서 끼워줍니다. 머 반대로 해도 그닥 문제는 없을거 같긴 하지만 설명서에 그려진대로 잘 맞춰줍니다.

M 1000RR 에 뒷 타이어를 조립했습니다. 타이어가 크기도 크고 굵기도 굵네요.

앞뒤 휠의 크기는 같고 타이어는 뒷쪽이 광폭 타이어인거 같습니다.

42036 제품과 비교 해봣는데 차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역시 비싼값을 하는 42130 입니다.

레이싱 모터바이크 42036제품은 2015년도 출시 하였으며 61,500원 이었습니다.

42130과는 1/4 가격밖에 되지 않는 제품이죠.

자두가 가끔씩 와서 브릭들을 들고 가면서 조립을 방해 하고 있네요. ㅠ

케이블 브릭에 완전 꽂혀가지고는 발로 이리저리 쳐보고 물어도 보고... 물지만 자두야 ㅠㅠ

획 하는 순간에 찍은거라 사진이 흐리지만 저 발톱들 보이시나요?

도시락통의 작은 브릭들도 자꾸 발로 꺼내서 가지고 놀고~ 나가 놀으렴 자두~

조립하던중 문제가 생겼는데 '3'이라고 적힌 브릭이 2개가 있어야 하는데 '5'라고 쓰여있는거 3개가 있는데 '3'은 하나뿐이더군요. 비슷한 모양이라 같은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더라구요. '3'번 브릭이 각이 더 넓습니다.

앞쪽으로 이리저리 찾다보니 요기에 '3' 브릭을 끼워넣었었네요. 간단하게 교체가 가능한부분이서 다행입니다.

설명서에 '5' 브릭인지 다시 확인하고 잘못 끼워진 '3'을 빼고 '5'로 바꿔 끼워 넣습니다.

가운데 거꾸로 쓰인 '5' 보이시죠? 요렇게 되어 있어야 맞는 거랍니다.

프론트 서스펜션이 완성되었구요. 왼쪽 검정부분이 별거 아닌거 같아도 많은 브릭들로 꽉 차 있습니다.

본체에 프론트 서스펜션을 장착해보았어요.

앞 브레이크 케이블도 연결해 주었구요. 설명서와 같이 바이크 사이에 잘 끼워서 빼주고 해야합니다.

프론트 타이어도 조립을 마쳤구요. 앞쪽은 브레이크 디스크가 2개입니다. 그래서 브레이크 케이블도 2개가 나와 있구요.

프론트 타이어를 프론트 서스펜스에 장착해줬습니다.

브레이크 캘리퍼인데 'M'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파란색이 이뿝니다.

브레이크 캘리퍼에 브레이크 케이블을 연결 시켜줍니다. 더블디스크라 양쪽 같은 모습으로 연결합니다.

3번 봉다리까지 조립이 완성되었구요.

반대쪽도 보고 가실께요. ^^

42036이라도 투샷으로 찍어 봤구요. M 1000RR 이 아빠같습니다.

다른각도로도 찍어 보면서 3번 봉다리 조립을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레고 카톤박스에서 다소곳이 앉아 있는 자두 사진을 올리면서 이번 조립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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