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LAMY I LINE FRIENDS 샐리 스페셜 에디션

글씨를 정말 잘 못쓰는 악필이지만 만년필은 써보고 싶고 적당한 가격대의 라미 만년필이 적당한데

이리저리 둘러 보니 라인 프렌즈와 콜라보 제품이 있어서 구입!!

LAMY SPECIAL EDITION 제품이라고 적혀있네요. LIMITED EDITION 은 아니봅니다.

자두가 요리조리 훓어봐 줍니다. 박스안에 담겨져 있어 박스 냄새를 맡고 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제품의 비닐을 뜯으니 비닐소리에 호두도 다가옵니다. 먹을꺼냥?

제품 포장은 딱딱한 재질이며 좀 고급스럽습니다. 먹을것도 아닌데 열심히 냄새를 맡고 있네요.

만년필, 트레이, 샐리 문진, 샐리 악세사리, 잉크 카트리지, 컨버터 이렇게 들어있구요.

트레이는 아랫쪽에 있답니다.

위쪽을 들어내면 아래에 트레이와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사진이 너무 밝게 찍혔네요. ㅠㅠ

설명서에는 그림으로 간단간단하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트레이 한쪽은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샐리를 올려놓으면 고정이 됩니다.

요부분에 딱 붙어 있게 된답니다.

동영상으로도 찍어 봤어요. 자석이 꽤 강한거 같아요.

문진이란 무거운 돌이나 금속으로 메모지등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걸 말합니다.

조그마한 샐리 악세사리가 들어있는데 머라 불러야 할지 설명서에도 그냥 악세사리라고 적혀있네요.

작은 샐리는 요렇게 만년필에 꽂아서 그냥 노란 만년필이 아닌 샐리 만년필이 되게 해준답니다.

크록스의 지비츠같은 느낌입니다.

만년필을 분해하면 기본을 잉크카트리지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2개가 들어있는 셈입니다.

허리(?)에 있는 종이로 된 링은 처음에 잉크카트리지가 끼워지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이니 사용하실때는 빼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잉크카트리지를 만년필에 꾸욱 누르면 '딱' 소리가 나며 이제부터 잉크가 나오게 되어 글씨를 쓰실 수 있답니다.

책상 한곳에 놓아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을것 같고 좋습니다.

샐리 문진도 퀄리티가 좋아요.

이상으로 샐리 스페셜 에디션 라미 만년필을 알아봤습니다.

샐리뿐 아니라 브라운도 있고 미니언즈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비엠 라미만년필 한정판만년필 캐릭터만년필 굵기0.5mm

 

라미 미니언즈 사파리 만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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