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기] 자이언트 에스케이프 3 디스크 메탈릭 블루

날도 풀리고 집에 스트라이다와 다이아몬드 백 스프린트가 있지만 휙휙 나가는 맛이 없어 지루해 하다 자이언트 에스케이프 모델을 알게되어 주말 오전 직접 가져오기로 결정

송파구에 있는 자이언트 판매점을 찾게 되어 전철 타고 석촌역에서 하차 4번출구로 나와서 주욱 가다보면 매장이 나옵니다. 삼천리 자전거 매장인데 자이언트 제품도 취급 하더라구요.

조립 되어 있는 제품을 둘러 보다 에스케이프 모델을 발견 했으나 림 브레이크 모델이더라구요.

정가는 45만 이구요.

사진엔 없는데 다른쪽에 DISK모델이 있어서 구입하기로 하고 매트 블랙 모델만 진열 되어 있어서

'파랑색으로 주세요' 했더니 새로 꺼내서 조립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박스를 뜯게 되었답니다. 왔다갔다 하느라 박스에서 꺼내는걸 못찍었네요.

직원분이 바퀴부터 이래저래 조립을 30분 넘게 해주셨습니다. 작업중이라 사진은 못찍었구요.

한참을 지나니 자전거가 완성되어 있네요. 딥 블루를 원했지만 나름 이뿐 색깔입니다.

정가 50만원 이구요. 스탠드는 1만원 추가입니다. 안달아도 되구요. 전 달아달라고 했어요.

벨, 작은 라이트, 백라이트, 자물쇠, 육각렌치등을 기본으로 주시더군요. 설명서도 받아왔습니다.

직우너분이 강조하면서 설명하시는게 안장 조절할때 육각 렌치를 한방향만 돌리지말고 왼쪽 한바퀴 오른쪽 한바퀴 돌리면서 조정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안장 봉(?)이 D 자 모양으로 생겨서 안장이 좌우로 흔들리 않습니다.

제 애마와 같이 찍어 봤어요. ^^

이제부터는 한강서 찍어 본 사진이구요.

안장에 이뿌게 'GIANT'가 인쇄 되어 있어요.

사은품(?)으로 받은 라이트와 좌물세 입니다.

뒷쪽 기어 구동계 부분이구요. 새 제품이라 반짝반짝 하네요.

다른각도에서도 찍어 봤구요.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요.

5만원 더 비싸긴 하지만 림 브레이크보다는 확실히 제동력이 좋답니다.

타이어도 'GIANT' 제품이네요. 머라 머라 써있는데 잘 모르겠습다. ^^

기어는 시마노 제품이며 뒷쪽이 7단

앞쪽이 3단입니다.

'ESCAPE'라고 제품명이 프린팅 되어 있구요.

메탈 블루라 그런지 펄이 들어간 느낌이 납니다.

튜브의 벨브는 슈레더(맞나?) 방식이구요. 일반 공기주입기로 바람을 넣을 수 있습니다.

프레스타는 아답타를 꽂아야 넣을 수 있더라구요.

안장 아래쪽도 왠지 멋져 보입니다. 

스탠드는 1만원 주고 추가했구요. 빨간 버튼을 누르면 길이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무게등등으로 안달고 타는 분들도 많다고는 하는데 전 머 생활 자전거니까 달았습니다.

브레이크, 기어 라인은 프레임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어있어서 깔끔합니다.

자인언트 브랜드는 처음인데 대단히 만족 스럽네요.

모양도 이쁘고 색깔도 마음 들고요.

에스케이프 모델은 0,1,2,3 있는데 3가 제일 싸구요. 0이 제일 비쌉니다.  0는 93만원 이라는군요.

프레임은 다 같은걸 쓰는거 같고 포크, 변속기 등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 듯 합니다.

또 모델별로 색상이 다릅니다. 

전 메탈릭 블루를 사려고 한겁니다. 싼거 사려고 한거 아닙니다. ㅠ

날씨도 좋고 조만간 야외 마스크도 풀린다고 하니 이뿐 자전거 한대씩 마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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