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사용할 이어폰을 찾아보다 LG에서 톤프리가 아닌 엑스붐으로 이어폰이 새로 나왔다기에 구입!!
Buds형태의 이어폰이며 Buds형태란 귀에 쏙 들어가는 꽃봉오리처럼 생긴 이어폰을 말합니다.
[LG전자 xboom Buds]
조금 큰 택배박스에 왕뽁뽁이와 함께 이어폰박스가 들어잇었구요.
개인적으론 제품에 뽁뽁이를 감싸서 보내줬으면 더 좋을뻔 했습니다.
라벨이 훼손되면 구성품의 결손에 책임을 안진다는데 저걸 안뜯고 구성품이 다 있는지 어떻게 알라는건지 궁금하네요.
박스앞면엔 흑인 여성을 모델로 하고 있구요.
협업했다는 will.i.am 의 로고가 작게 있네요.
퀵가이드같이 간단한 설명이 있구요.
에어팟과 달리 오른쪽과 왼쪽 버튼의 용도가 다릅니다.
볼륨을 높일땐 오른쪽 내릴땐 왼쪽 이런식이며 Buds앱을 통해 버튼을 커스트마이징 할 수 있답니다.
기존에 세팅된 기능을 다른 기능으로 바꿀 수 있어요.
저는 볼륨 조절보다 곡 뛰어넘기를 더 많이 사용해서 두번 누를때 다음곡이 되도록 바꿨습니다.
퀵가이드 밑에 아주 조금 더 상세한 설명서와 xboom Buds 와 악세사리가 들어있습니다.
이어팁과 고무밴드(?)가 들어있다고 그려져 있네요.
xboom Buds를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보았구요.
왼쪽 오른쪽 구분을 쉽게 하기 위헤 오른쪽은 빨간 음각의 'R'를 새겨넣어 놨더라구요.
작은 박스에 있는 구성품들도 모두 꺼내봤습니다.
짧은 USB-C타입 충전 케이블도 들어있네요.
이어팁은 크기별로 들어있는데 에어팟처럼 고정되어 있는게 아니고 박스에 그냥 담겨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우리 자두가 제품 개봉을 방해하러 왔네요.
이리저리 두리번 거립니다.
먼가 디게 많은거 같긴한데 에어팁은 여분을 더 줬으면 좋겠어요.
USB케이블도 조금 더 고급진거를 넣어줬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이어팁은 실리콘 제질이며 크기에 맞는걸로 바꿔 끼우시면 됩니다.
가끔이 분리해서 세척을 해주실 필요도 있답니다.
들어있는 밴드는 Buds에 장착된 것과 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날개가 없어요.
왼쪽은 여분으로 들어있는걸 끼운거고 오른쪽은 원래 끼워져 있는 상태입니다.
본인이 편한 걸로 끼우시면 될것 같아요.
윙팁을 끼운 상태에서 귀에 꼽고 귀 뒷쪽으로 살짝 돌려야 귀에 딱 들어 맞는 느낌이 납니다.
작년 12월 제조인거 같은데 그사이 여러번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있었나봅니다.
1.02.1에서 1.06.1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참 메이디 인 차이나 입니다.
10만원 초반대로 구입하시긴 좋을것 같아요.
그래핀 드라이버라는 새로운 소재도 사용했구요.
제품은 내돈 내산이지만 링크로 인한 수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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