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dji 매빅 미니2 랜딩기어 (feat. 알리익스프레스)

dji 매빅 미니 2 구입 후 랜딩기어 악세사리를 살펴보다 제일 먼저 주문했지만 제일 늦게 도착한 아이입니다.
2월 4일 주문해서 3월 7일인가 받았네요.
거의 한달 걸려서 도착했네요. 알리익스프레는 싸니까 늦어도 그런가부다 합니다.
구입한 랜딩기어는 $1.5 제품이며 배송비는 $0.83 들었습니다. 배송비가 아까워서 2개 주문했었구요.
총 5천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2개를 받았어요.
랜딩기어(landing gear)이란 착륙장치를 말합니다.
dji 매빅 미니 드론은 비행기처럼 바퀴가 있지도 않고 헬리콥터의 그것도 없어서 야외에서 착률하기엔 좀 불안한 부분이 있어요.
드론 자격증 딸 때 사용한 드론에는 랜딩기어가 달려 있었구요. 랜딩기어를 보면서 드론의 방향을 알아보기도 했었네요.
[DJI Mavic Mini/Mini 2/Mini SE Drone 용 접이식 랜딩 기어 퀵 릴리스 높이 익스텐더 롱 레그 풋 프로텍터 액세서리]

2945.0₩ |DJI 매빅 미니/미니 2/미니 se용 랜딩 기어, 높이 확장 다리 보호대, 퀵 릴리스 피트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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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알리익스프레스 배송제품과 같이 박스포장은 아니구요. 뽁뽁이 내장 봉투에 담겨저 왔네요.
택배가 아니라서 현관앞, 경비실이 아니라 우편함을 뒤지셔야 합니다.

같은 제품을 2개 주문해서 2개가 왔구요.

일단 제품 박스를 열어봅니다. 설명서 이딴거 없이 하얀 비닐에 제품만 들어있어요.

다소곳이 다리를 접은 랜딩 기어가 들어있습니다. 색상은 dji매빅미니 색상과 거의 흡사합니다.

때마침 등장하는 우리집 검수요원 자두가 이리저리 훓어보고 있어요.

랜딩기어 다리를 세워놨더니 입으로 깨물어 보기도 하구요. 자두야~ 그러지마~ ㅠㅠ

자두가 보는 앞에서 다리를 다 펼친 상태입니다.

매빅 미니에 장착해 보았구요. 색상이나 제품 마감등등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윗쪽에서도 찍어 봤구요. 착륙시 제품에 아무 무리 없을것 같네요.

랜딩기어 장착하고 매빅 미니 배를 까봤습니다. 매빅 미니 버튼 부분등 부분은 구멍(?)이 뚫려 있어서 사용하는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랜딩기어 다리를 고정하는 부분이구요. 다리를 펼치면 플라스틱이 딸깍하면서 고정이 된답니다.

중간중간 구멍들이 매빅 미니에 맞춰서 뚫려 있어서 발열에도 문제 없겠습니다.

매빅 미니 스위치를 누르는데도 지장이 없고 배터리 잔량표시도 잘 보인답니다.

보관하실때는 랜딩기어의 다리를 요렇게 접으시면 되고요. 접을 때도 딸깍하면서 고정이 되어 다리가 움직이지 않게 되어 있어요. 배송비 빼고 2천원정도 되는 제품으로 가성비가 너무 좋네요.

매빅미니와 랜딩기어를 각각 찍어 봤구요. 분리하는데도 별로 힘이 들지 않아요.
드론의 암에다 다는 랜딩기어도 있고 헬기의 랜딩기어처럼 생긴 것도 있고 종류가 다양하네요.
물위에 띄울 수 있는 랜딩기어도 있긴 하던데... 매빅 미니를 물위에 띄우긴 좀 겁나서 그런 제품은 구입을 안했습니다.
가입한 케어 리프레쉬가 끝날 즈음엔 한번 도전해 볼까도 싶구요.
이제 악세사리 구입은 거의 끝나고 야외에서 날릴 일만 남았네요.
주말이라 야외로 가볼까 했는데 비소식이 있어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봄비가 오니 먼가 깨끗해진거 같고 좋으네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상큼한 봄을 만끽하세요. ^^